더플라자 호텔 후기 2 ::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코로나 2단계)

(디럭스룸, 인룸다이닝&조식은
'더플라자 호텔 후기 1'을 참고해 주세요😀
해당 포스팅은 부대시설을 보여드릴 겁니다!!!)

 

가장 기대하던 부대시설이 바로 수영장이었다!

코로나(2단계)로 인해 영업시간이 변경되었다.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앞뒤로 1시간씩 단축된 듯 보였다.

수영이 너무 하고 싶었지만...
수영을 하지는 못하고 구경만 갔다 ㅠㅠㅠ

특이하게 플라자 호텔은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이 별관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좀 불편한 것 같다 ㅠㅠ

 

 

플라자 호텔의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다른 건물이 있는데

 

 

이렇게 생긴 건물에 들어가면 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나무도 전구들로 반짝반짝 꾸며놓았다

 

 

들어가보자~~~~~~~

 

 

우리는 여기서 많이 헤맸는데..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가려면!!!!
사진 왼쪽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야한다!!!!!!!!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저 쪽 엘레베이터를 타면..
더벨스파에 도착한다!!!!!!
(간 김에 사진이라도 찍고 올 걸 그랬당 ㅎ)

 

 

내리자마자 영업시간을 딱 안내해놓았다.

 

 

별관의 16층으로 오면
인포데스크가 우릴 반겨준다
여기서 17층으로 걸어 올라가면 피트니스 센터가 있고,
18층으로 걸어 올라가면 수영장이 있다

 

 

17층에 올라가면 피트니스 들어가기 전에
몸을 풀 수 있는 기구들을 비치해 놓았다
피트니스센터 가기 전 왼쪽에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그 쪽는 골프치는 곳 같았다
사람이 있는 듯 해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ㅎㅎ

 

 

화장실 앞에도 골프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골프하시는 분들의 라커룸인 듯 했다
한 쪽에 골프채들이 비치되어 있다.

 

 

 골프가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
툭 치면 구멍을 넘어 날아가버리고
살짝 치면 구멍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멈춰버린다..ㅠㅋㅋㅋㅋ

 

 

여기가 피트니스 센터다
바깥 풍경을 보면서 운동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환할 때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ㅋㅋ
밤에 오니까 밖을 보고 싶은데, 자꾸 내 모습이 보인다... ㅋㅋㅋ

 

 

한 쪽에 몸을 풀 수 있도록
매트도 깔려있다
봉 같은 것도 있고, 짐볼도 있고
있을 거 다 있는 듯 보인다!!!

 

 

오 헤드셋도 있다
런닝머신할 때 끼는건가...?

 

 

여기는 18층으로 올라가면 있는 탈의실이다!
시설이 막 깔끔하고 그런 느낌은 아니다
빈티지 감성인가... ㅋㅋ

 

 

운동복, 수건, 양말까지 비치되어 있다
옷은 사이즈 별로 있다

 

 

한 쪽에는 단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음 약간 목욕탕 느낌..?이다 ㅋㅋㅋ 

 

 

수영장을 들어가기 전에
필라테스가 진행되는 룸이 있다
나는 거의 끝날 때쯤 가서 아무것도 보진 못했다

 

 

앞에 시간표가 있었는데
다음엔 한 번 참여해보고 싶다

 

 

훠우 수영장!!!!
수영 진짜 하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 못했다
나는 거의 끝날 시간에 간거라 사람이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
환할 때 와서 수영 좀 하다가 썬베드?에 누워서 바깥 풍경 보며 쉬면 기분이 엄청 좋을 것 같다 ㅎㅎ

 

 

한 쪽에는 이런 테이블도 있다
안에서 뭘 먹을 수 있는건가...?
음 잘 모르겠다 ㅎ

 

 

여기도 진짜 들어가고 싶었다!!!!!!
탕 같은 곳!!!!!!!
수영하다가 저 뜨끈뜨끈한 탕에 들어가
몸을 녹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ㅠㅠㅠㅠㅠ

 

 

여기도 한 번 누워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운 호캉스다
다음엔 꼭!!!!!!! 해볼거다!!!!!!!!

 

 

창 밖으로 보이는 조선호텔의 풍경 ㅋㅋㅋㅋ

 

 

이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인데...
샤워실이 엄청 조그맣다...
하나밖에 없고...
여기는 그냥 헹구고 나오는 곳인가 ㅠㅠ
옷을 갖고 들어가야 하나..
수영장 바로 앞에 있다


사우나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여러 모로 아쉽지만 너무 좋은 호캉스였다
담에는 꼭꼭꼭 수영하러 또 가야지!!!
🥰🥰🥰